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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미군결혼] 3. CR-1 신체검사/인터뷰/블루레터/비자 이슈get married 2019. 12. 10. 21:54
▶CR-1 steps◀ 1. I-130 접수 ($535) 2. I-130 승인메일 / Packet 3 안내메일 (+비자 케이스넘버) 2-1. 비자신체검사 ($300~$400) 3. 인터뷰 ($325) 4. 비자 수령 ($220) 2-1. 비자신체검사 결혼 글에서 썼지만 또 써본다 전국 5개 병원에서만 가능한 비자신체검사 강남세브란스 신촌세브란스 여의도성모병원 서울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서울대병원,해운대백병원 빼고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2019.11 기준) 나는 온라인 예약이 편해서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잡았다. 남편이 같이 오고싶어했는데 유닛 일이 바빠서 외출 허락을 못 받아서 혼자 왔다 혼자 잘왔다 싶었던게 검사 안받는 사람 혼자 기다리기 뻘쭘한 구조였다 그리고 여의도성모 지하주차장이 악명높아서 출발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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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아산 둔포 테크노밸리 초밥 맛집 "착한초밥"daily 2019. 12. 10. 19:48
남편이 재계약하면서 오프를 몇개 얻어왔는데 이번주 월요일 일가기 오지게 싫었는지 일요일에 이리저리 연락 돌리더니 월요일 휴무를 따냈다 ㅋㅋㅋ 평소 평일엔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는데 왠지 남편 쉬는날이고 하니 점심을 나가서 먹고싶길래 훠궈 먹으러가자! ㅇㅋ! 하고 남편이 꽤 맘에 들어한 훠궈집으로 갔는데 17시부터 영업하신다 하셔서(네이버엔 분명 11시부터였는데...ㅂㄷ) 두번째로 먹고싶었던 초밥집으로 고고링 배달로 두세번 먹어봤던 착한초밥에 갔다 마침 식재료 배달 차량이 가게앞에 와 있어서 사진은 따로 못 찍.. 테이블은 7-8개쯤 되어보였다 2시 넘어서 가서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카레우동세트랑 튀김우동세트 + 모듬초밥 사람은 둘인데 메뉴가 셋 ㅎㅎㅎ 이러니 살이찌지... 그리고 스시집인데 위 메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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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이 겁나 맛있게 먹던 그 에고Eggo 와플 먹어보기daily 2019. 10. 25. 15:48
영어공부도 할겸 봤던 기묘한 이야기.. 하라는 영어공부는 안하고(자막켜고 보기만하니 될리가 음슴) 그냥 너무 재밌어서 3일만에 시즌3까지 달려 ㅂㅓ렸다..ㅎ 다들 그렇겠지만 캐릭터 중 일레븐을 좋아했는데 시즌1~시즌3 갈수록 떨어지는 그녀의 능력치(ㅜㅜ)와는 별개로 에고를 위해서라면 마트털이범 되는것도 서슴치않는 그녀의 퓨어한 에고사랑을 보고선 저게 뭔맛일까 넘나 궁금하던 찰나 커미서리에서 에고 섹션을 발견 ! 모를떈 걍 냉동식품1 이었는데 역시 뭘 알게되면 눈에 들어오나보다ㅋ 당장 하나 겟또 종류..종류가 굉장히 많다ㅎㅎ 좀 두꺼운 스타일도 있고요 초코버전도 있고요 팬케익도 있고요 딸기랑 블루베리도 있고요 극중에 나왔던 제품이랑 똑같진 않지만 일레븐이 먹었던 걸로 추청되는 사이즈의 버터밀크맛 발견!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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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캠프 험프리스 식료품점 커미서리 Commissary 가면 사는 것들daily 2019. 9. 15. 22:55
솔져 본인과 래션카드를 발급받은 미군가족들 이외엔 출입조차 불가능한 부대 내 커미서리와 PX (USFK 한정) 입구에 항상 아이디 체크하는 직원분이 계셨다 연애시절 남한테 어려운 말 잘 못하는 우리 남편이 우리 곧 결혼하는데..카드도 나올텐데 한번만 같이 들여보내주면 안되냐 피앙세가 여기 구경 한번만 하고 나오면 안되겠냐 나름 간절하게 부탁했던 적도 있었지만 단호하게 놉을 외쳤던 그들... 물론 규칙 상 안되는게 당연히 맞다 하지만 딴에 용기내서 한 부탁이 단호하게 거절되자 왠지 나보다 더 약이 올라서 내가 아이디카드, 래션카드 받는 날을 누구보다 더 기다려왔었던 우리집 남자... 그러다 내가 카드 2종을 다 갖추게 된 날 칼같이 거절했던 그때그 직원분 앞에가서 카드를 내보이자며ㅋㅋㅋ 둘이 PX에 뛰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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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아산 둔포 테크노밸리 냉동삼겹살 맛집 " 청춘식당 "daily 2019. 9. 12. 18:54
남편 훈련 나가기 전 주말 남편 중대 내 친하게 지내는 한국계 형님이랑 저녁 약속 동네에 요즘 유행인 급랭삼겹살 맛있는데 있다고 추천해주셔서 방문했다 청춘식당 아무 생각없이 고기원칙 근처인줄 알고 집에서 투썸플레이스까지 걸어갔는데 그쪽까지 걸어갈 필요가 없었다.. 투썸/60계치킨 있는 블록에서 다시 내려가는 길ㅋㅋ 생각보다 아담한 가게 인기가 많은지 오픈 맞춰서 안가면 기다려야 된다고.. 우리는 5시 오픈하고 첫 손님으로 입장 메뉴판 삼겹살이 주 메뉴고 껍데기는 추가메뉴 껍데기만 주문하는건 안되는 모양이다 우린 고기만 먹었지만 담엔 껍데기도 먹어보고 싶다 주변에서 다 먹더라.. 첨엔 냉동삼겹이나 대패삼겹이나 그게 그건줄 알고 좀 비싼데?했는데 먹어보니 대패랑 다르긴 했다 제주도산이기도 하고.. 보통 대패..